나름 로지컬한 사고를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딱 그렇지도 않다는 생각이 든다.
빈약한 논리안에서 좌충우돌 하는... 그래서 더욱 경험이 절실하고 지식이 간절하다고 할까?
그 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미리 정해 놓은 프레임안에서 가두고 사고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려내기 전에 많이 더욱 많이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하고 실행에 앞서 실행 후의 결과까지도 한 발 앞서 읽어보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솔직히 디펜스할 수 많은 대안들을 갖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 대안이 공감이 되는 나아가 감동을 안겨줄 수 있는 대안이 아닐 경우는 그냥 프로세스를 전진시키기에 급급한 모습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감동을 안겨주고 나의 논리를 세일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