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의 후계자론
얼마 전 빌게이츠가 MS 경영의 전면에서 서서히 물러난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 하긴 좀 쉬고 쉽지 않겠나? 그런데 그의 후계자로 언급되고 있는 "레이 오즈"라는 사람을 통해 향후의 MS는 인터넷으로 전진한다는 방향을 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도 향후의 싸움은 "네트워크"와 "OS"의 싸움이 될 것이고 아마도 "네트워크"의 힘이 조금 더 강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서로 다른 카테고리를 가지는"구글"과 "MS"가 경쟁관계를 갖는 것이 아니겠는가? 애플은 벌써 두 가지의 적절한 믹스를 시작한 듯 하고...
그럼 점에서 국내 기업들은 커다란 혁신들이 없는 듯 하다. 솔직이 ENGLISH 라는 언어의 장벽이 무용지물이 되면 네이버보다는 구글을 인터파크 보다는 아마존을 쓰지 않겠나 생각해 본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