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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부에서 마케팅리서치 담당자는 프로젝트가 생길 경우 먼저 어떤 마케팅리서치펌과 일하느냐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기존 부터 마케팅리서치를 담당하는 조직이 존재한다면 그 동안의 노하우, 프로세스로 리서치펌을 선택하는 것이 큰 일이 아니지만 새롭게 마케팅리서치를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회사를 어떤 방법으로 선택해야 할지부터가 난관이다.

그럼 왜 마케팅리서피펌이 필요할까? 부터 생각해 보자. 마케팅리서치를 아주 단순화 하면


1. 조사를 진행할 소비자 찾기
2. 해당 소비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하기(정량조사의 대표적인 설문조사 또는 정성조사의 대표적인 FGI를 통해서)
3.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기(정량조사의 경우 펀칭, 코딩, 테이블링/ 정성조사의 경우 스크립트를 기본으로 한 분석)
4. 분석에 기초한 보고서 작성
5. 결과에 대한 PT

이상의 5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상의 단계를 일반 회사에서 진행할 수 있을까? 다음의 문제가 발생한다.

1. 소비자를 찾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력이 소요된다. 즉 비용적으로 타당하지 않다.
2. 마케팅리서치에 대한 노하우, 지식이 없다. 어떻게 할 지 알아야 무엇이라도 할 것 아닌가?

결국 따지고 보면 마케팅리서치를 시작하는 회사 입장에서 5단계 중 어느 것 하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마케팅리서치에 대한 열정으로 해당 업무를 진행할 팀을 꾸리더라도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면 마케팅리서치펌에 의뢰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서 대부분의 회사는 전문적으로 리서치회사와 파트너쉽을 통해 좋은 리서치 결과를 도출하는 조직을 만들지 모든 것을 다 내부적으로 해결하는 조직을 만들지는 않는다.(확실하지는 않지만 FMCG 기업 중 하나는 워낙 조사가 많다보니 모든 것을 다 내부에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결국 좋은 리서치펌을 선별해 찾아내고 해당 회사와 멋진 Co-work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자 그렇다면 좋은 리서치펌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to be continue...




Posted by honeybadg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