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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정리한다는 것이 리뉴얼을 하고 말았다.
새로 생긴 BGM도 적용해 보고 스키도 다른 것으로 바뀌보았다.
그 동안 스킨을 바꾸고 싶은 마음은 참 많았지만 링크도 다시 걸어야 하고, 구글 애드센스, 그 밖에 플러그인들을 수정하기가 조금 귀찮았던 것이 사실이다.
여러 화려한 스킨들이 많지만 심플한 것이 끌려 다소 밋밋하지만 심플한 스킨으로 적용해 보았다.
음악이 걸리니까 조금 분위기도 나는 듯 하고...

블로그 그 중에서도 가치 있는 컨텐츠의 생산을 통해 파장이 큰 블로그는 분명 1인 미디어, 입소문의 중심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블로그들을 이용해 입소문 마케팅을 벌이겠다는 아이디어는 크게 새롭지는 않지만 실제도 도전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기준에 의해서 입소문의 교두보로 활용할 블로그들을 선별해 내고 그 블로그들을 이 사업 모델에 동참시키냐 하는 것이 될 것이다. 솔직히 세상에 수 많은 블로그 들이 있지만 신변잡기적인 수준을 넘어 공익적인(?) 가치를 갖고 목소리를 내는 블로그는 그렇게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