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하면 이분인데 또 너무 재미있는 모델링을 뚝딱 만드셨다. 유명 연예인, 공인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기반으로 저지른 범죄, 문제의 경중에 따라서 리스크를 정량화할 수 있는 모델인데 심플하지만 core factor로 구성되어 있어 꽤 잘 맞을 것 같다.
여기에 기존에 문제가 발생했던 실제 케이스를 대입해 보고 (물론 케이스별 factor의 수준을 아주 객관적으로 지정하기는 어렵겠지만) 삼각형 (리스크)의 넓이에 따라 결국 그 연예인, 공인이 후에 어떤 길을 걸었는지 실증해 본다면 매우 의미 있을 것 같다.
그냥 그 결과를 연예 기획사에 떡 붙여놓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듯 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연예인, 공인을 대입해 이제 네가 어느 정도 사고를 치면 어떤 결말이 펼쳐지는지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도 있겠다.
어떻게 하면 이분과 같은 사고를 할 수 있을까? 거의 10여년 전 블로그 시절부터 팬이다.